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27일, 사회적 거리와 방역지침 등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2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사회재난극복을 위한 서부공감 국민안심키트’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한국서부발전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국민안심키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및 재난약자 가정에 보건용품과 동절기 대비를 위한 식품 위주의 꾸러미를 제작하여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20세대에 당일 배부되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문순석 센터장은 “서부공감 국민안심키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힘든 가정에 사회적 관심과 생활안정 회복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행사 하는 일에 지역사회 기업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자원봉사센터는 11월 중순에 서구관내 기업들과 함께 제6회 서구 김장대축제를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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