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현실에 가정에서 구매 후 아직 미활용중인 위생물품(마스크, 손소독제, 손세정제 등)을 키트로 제작하고 응원엽서를 함께 동봉하여 의료진들에게 응원키트로 전달하는 가가호톡 하나 더 나누기 프로그램을 45일간 진행하였다.
89개 가정 146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물품을 포장하고 응원엽서를 동봉하여 택배를 통해 보내온 물품들은 센터에서 재포장작업을 거쳐 40개의 의료진 응원키트로 제작되어 코로나19 공공거점병원인 인천의료원으로 전달되었다.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라는 목적의식을 통해 서로의 힘듬을 조금씩 나누고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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