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간 서구 4,500명에게 배달된 '든든한 한 끼'
인천 서구에서 코로나19 장기화 및 무료급식소 중단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농협, 신세계 등의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지원하는 '안녕한 한 끼 드림' 사업을 지난달 8일부터 28일까지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매일 300개씩 15일간 총 4500개의 도시락이 16개 자원봉사단체의 참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해졌고, 도시락을 받은 분들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에 참여한 단체는 일손봉사단, 징검다리봉사단, 호박봉사단, 가좌2동 새마을부녀회, 한마음천사봉사단, 정서진중앙시장상인회봉사단, 서구장애노인회, 등불봉사회, 선한사마리아봉사단, 천마산거북이마을행복제작소, 손과발봉사단, 민들레지역복지, 가좌1동·가좌2동·검단동·불로대곡동 상담가 등이다. 또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수세미와 비누 등도 전달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의 의미를 더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출 처 / 인천일보 이은경기자
작성일 / 2020. 06.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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