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서구만들기 서로e음 식료품키트 제작

‘LH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
함께하는 서구만들기 서로e음 식료품키트 제작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순석)는 지난 10일 자원봉사센터 4층 강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서로e음 식료품키트를 LH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와 함께 제작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3번째로 제작된 서로e음 식료품키트는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용으로 제작되었으나, 이번에는 아동들을 위해 총 11가지의 식료품으로 구성되었으며, LH공사 직원들이 직접 키트제작 및 응원엽서 작성에 참여하여 함께 하는 서구라는 의미가 더욱 배가되었다.
이 날 제작된 식료품 키트는 LH공사 직원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에 직접 전달하였고,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총 100가정의 아동들에게 다시 전달되어 어려운 시기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서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직접 나눔을 실천한 LH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관내 기업들과 적극 진행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인매일(11/11, 김정호기자)